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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6일만에 연타석 스리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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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동주가 6일만에 또다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주는 3일 인천 SK전에서 1-4로 뒤진 6회 상대 선발 이영욱으로부터 좌중월 동점 스리런포를 날린데 이어 6-4로 앞선 7회에는 왼손 이승호를 상대로 우월 3점아치를 그렸다. 시즌 14,15호 홈런. 지난달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뽑아낸데 이어 6일만에 다시 괴력을 뽐냈다. 시즌 20호, 통산 676호, 개인 12호 연타석 홈런.

김동주는 또한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7타점(2008년 5월17일 잠실 삼성전)에서 하나가 모자란 6타점을 올리며 시즌 타점수도 62개로 늘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