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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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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우익수 유한준이 일시 귀가 조치됐습니다. 김시진 감독은 오늘 유한준이 역류성 식도염 증세를 보여 3일 정도 휴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유한준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는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SK전부터 합류할 계획입니다. 유한준은 최근 체중을 늘리기 위해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로 인해 증세가 악화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