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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추석 선물 배송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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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완벽?무결점 배송을 목표로 추석 선물 배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해진 기간 안에 상품이 훼손되지 않게 배송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 이미지 또한 상승 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배송온도 관리 강화, 지정일 배송 서비스, 배송 알림 서비스, 야간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등을 실시해 고객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른 추석을 앞두고 인기가 높은 정육, 생선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의 경우 주문 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택배사 배송차량 확대 및 냉동/냉장 인프라 점검은 물론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 등 보냉제와 보냉박스를 보강해 포장함으로써 상품포장과 배송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구매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해 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선물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되었는지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배송 알림 서비스'도 실시함으로써 추석 명절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고객과 사전 약속을 통해 야간 시간대 (저녁 6시~11시)에 상품을 배송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29일(월) 롯데홈쇼핑 신재우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하루 동안 배송차량에 동승해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배송이 이뤄져야 할 추석을 앞두고 배송 프로세스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배송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임원진들은 고객에게 직접 상품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롯데홈쇼핑 물류팀 엄일섭 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속한 상품 배송으로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상품의 훼손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