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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VS정아름, 섹시 골프대결 '후끈'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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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골퍼 정아름과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다희가 이색 골프대결을 펼친다.

30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9등신 수퍼모델 이다희와 섹시한 구리빛 피부의 미스코리아 정아름이 펼치는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2년 수퍼모델 출신 배우 이다희는 '버디버디'에서 엄친딸 천재미녀 골퍼 민해령 역을 맡아 유이(성미수)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치고 있다.

또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최근 쇼핑몰 CEO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아름은 극 중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중국 골프선수 양링 역을 맡아 '버디버디'에 카메오 출연한다. 특히, 구릿빛 피부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아름은 실제 골프를 전공해 책까지 낸 전문가로 극 중에서 완벽한 스윙 자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과 이다희는 단 세 개의 골프 클럽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스릴 넘치는 이색 대결을 펼친다. 또 짧은 미니스커트를 코디한 9등신 두 미녀의 하의실종 골프 패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 이다희는 골드와 베이지 톤의 세련된 골프 룩으로 늘씬한 기럭지를 뽐낸다. 반면 정아름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몸무게가 58kg이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만큼, 건강미 넘치는 구리빛 피부가 돋보이는 강렬한 블랙&레드 골프룩으로 섹시함을 강조할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