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신세경에게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 라고 폭탄 발언해 팬들이 질투를 받고 있다.
하하는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주도 특집에 출연해 게스트 신세경에게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는 깜짝 고백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른 아침, 숙소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진행된 녹화 도중에 하하의 이 같은 폭탄 발언이 터진 것.
'마지막 사랑이 되어 달라'는 하하의 돌발 발언에 신세경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하하에게 "왜 매번 여자 게스트에게 그런 말을 하느냐"는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 대결에서는 '런닝맨' 출연진들의 예상을 뒤엎는 승자가 공개될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