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이 '정통 미국춤'을 선보인다.
달샤벳 비키와 세리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에 참여해 자넷 잭슨 '쏘 머치 베타(So Much Betta'와 키샤 '블로우(Blow)'에 맞춰 의자와 부채를 이용한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키와 세리는 각각 데뷔전 쥬얼리, 서인영의 무대에서 댄서로 활동했던 경력과 중학교 때부터 각종 댄스 대회를 휩쓴데 이어 고등학생 때부터는 중학생 댄스 강사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춤꾼이다. 두 사람은 최근 막내 수빈이 KBS2 '해피투게더'에서 '미국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댄스 배틀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달샤벳의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댄스배틀에는 달샤벳 외에 인피니트 틴탑 블락비 나인뮤지스 브레이브걸스 등 6팀이 참가하며 심사위원 점수(60%)와 실시간 문자 투표(40%)를 합산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