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과 빅토리아가 1일 몰디브로 달콤한 여행을 떠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몰디브로 향한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오는 6일, 5박6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화보 촬영차 동반 여행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 여행은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이 관계자는 "그 곳에서 할 특별한 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둘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고추와 상추 모종을 심으며, 생애 처음으로 농사에 도전했다. 둘은 견해 차이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이내 진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