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동료 배우 김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수 무결점 피부미인 소연이. 성격은 더 맑고 순수하답니다. 영화 가비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 소연이를 기대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선과 김소연은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 보였다.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은 친자매와 같은 모습을 뽐냈다. 또 여배우다운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미모다', '친자매와 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 '영화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무결점 피부미인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가비'를 통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가비'는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가비'가 원작으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다. 유선 김소연 외에도 주진모 박희순 등이 출연하는 '가비'는 3년이 넘는 사전 기획단계를 거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이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을 맡았으며 주진모가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을 연기한다. 또 유선은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꼬 역을, 박희순은 고종황제 역을 맡았다.
'가비'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