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올 시즌 홈 개막전(4월5일 SK전)의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던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와 탤런트 송중기의 기념 자필 사인볼로 사랑의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LG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손연재와 송중기의 사인볼을 LG 트윈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에 부친다. LG는 지난주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김태희를 시작으로 올시즌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던 10인의 기념 사인볼을 온라인 경매에 부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LG 트윈스 사랑나눔 기금으로 적립돼 시즌 뒤 어린이 환우나 중-고교야구선수의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