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옵티머스3D' CF 모델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권리세, 데이비드 오 커플을 내세운다.
권리세, 데이비드 오 커플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인기를 얻은 후 '우리 결혼했어요'에 신혼부부로 합류해 화제를 일으켰었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만큼 친숙한 이미지가 강하고 출연 프로그램 특성상 자연스럽게 '연인'이 연상돼 CF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F의 주된 테마는 역시 3D 기능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사용이다. 권리세는 "그를 향한 내 마음을 3D로 찍고, 3D로 보내고, 3D로 즐기고, 3D로 간직한다"는 나레이션을 4가지 장면에서 펼치며 기기의 장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는 '옵티머스3D'의 새로운 CF는 오는 22일부터 공중파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