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막한 2011년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전주대와 홍익대가 각각 명신대와 대경대를 5대1로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12일 끝난 제42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관동대는 한중대를 3대0 꺾었다. 다음달 3일까지 15일 동안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총 39개 대학이 참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2011년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전적(20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1 서남대
전주대 5-1 명신대
송호대 3-0 전주기전대
중앙대 1-1 우석대
인천대 1-1 광운대
홍익대 5-1 대경대
성민대 3-1 한민대
초당대 2-0 전남과학대
관동대 3-0 한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