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일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30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올해 8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조합원들이 대회 홍보에 앞장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대규모로 구매했다. 또 조합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헌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번 대회로 인해 세계인들이 TV로 대구를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었다. 대구를 찾는 세계 212개국 임원과 선수들,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후덕한 미소와 함께 친절과 봉사를 마음껏 보여주고 싶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안전운행으로 대회 성공에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