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 다큐 '사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0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사랑' 등 포함한 5편을 선정하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은 네 가족의 엄마들이 느끼는 가족사랑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자식에게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엄마'들의 모습과 함께 고난과 불행을 딛고 이겨내는 강한 엄마의 존재를 일깨워 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5월 방송된 53개 출품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