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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 英서도 먹혔다! "가장 섹시한 무대 주인공"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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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두번째 솔로곡 '버블팝'에 영국도 열광했다.

영국 CBS는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가 2주 만에 9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국경을 뛰어 넘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가장 섹시한 무대 주인공으로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소개했다.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발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9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캐나다 인도 미국 튀니지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K-pop 아티스트가 최단시간에 이룩한 성과다. 이에 영국 CBS에서도 관심을 보인 것.

영국 유명 팝 전문 사이트 팝저스티스 닷컴도 18일 "발매 2주 만에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 중"이라며 현아의 '버블팝'을 '오늘의 노래(Song of a day)'로 선정했다. 팝저스티스닷컴은 영국 내에서 온라인 평단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의 인터뷰와 음반 리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들이 K-pop 아티스트의 노래를 '오늘의 노래'로 선정한 것은 현아의 '버블팝'이 최초다. 또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지 역시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에 쏟아진 전세계적 관심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유력 매체가 현아에게 관심을 집중한 것.

여기에 오는 11월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총출동하는 큐브 패밀리의 첫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개최되면 영국 내에서의 K-pop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아는 '버블팝'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