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절대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동방신기는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슈퍼스타'를 발표했다. 공개 직후 이번 앨범은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체인망을 지닌 츠타야(TSUTAYA) 음반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예약판매 시작때부터 뜩운 관심을 받았다. 동방신기가 광고 모델로 발탁된 세븐일레븐 재팬에서 포스터나 벨소리 등의 특전을 제공하는 세븐넷아이반이란 특별한정반을 판매했다. 이에 팬들은 대부분 세븐넷에서 앨범 구입을 신청, 다른 사이트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아마존 재팬, HMV 등에서도 높은 예약판매순위를 기록했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헤이헤이헤이 뮤직챔프' 700회 특집에 출연한 뒤에는 순위가 반등, 20일 현재 아마존 재팬 예약판매순위 3위, 세븐넷 예약판매순위 3위, HMV 주간 랭킹 3위와 예약판매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월 '왜' 활동 이후 5개월 만인 22일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슈퍼스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