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가 배우 이민호와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아이더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민호와 윤아는 장혁과 천정명의 뒤를 이어 올 가을부터 '아이더 프렌즈'로 활동하며,아이더의 대표 모델로서 TV와 인쇄매체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아이더는 "이민호가 최근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보여준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지난번 장혁과 천정명이 보여준 도전적이면서 전문가적인 아이더 프렌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아이더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윤아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뿐 아니라 최근 일본, 유럽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등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아이더와 잘 맞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와 윤아는 오는 이달 화보 촬영을 하며, FW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촬영하기 위해 8월 초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더는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에서 이민호와 윤아의 도전과 모험이 담긴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민호와 윤아의 도전과 모험이 담긴 TV 광고는 9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더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지난 시즌 장혁과 천정명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더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두 스타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