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군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동균은 오는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블로우 더 서페이스(Below the Surface)'를 개최한다. 2009년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DJ를 마지막으로 군 입대한 뒤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블로우 더 서페이스'는 하동균이 직접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묻어둔 내면의 이야기를 이번 무대를 통해 들려주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직접 결성한 밴드와 함꼐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줄 뿐 아니라 세븐데이즈와 원티드로 활동했을 때 발표했던 음악 까지도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 판매는 25일 낮 1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