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수미,조인성 넘보는 현영에 "6년 동안 공들였는데" 버럭

by



원로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에 호감을 보이는 현영에게 버럭했다.

김수미는 17일 오후 4시 15분께 방송되는 MBC'섹션TV 연예통신'에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등 영화 '가문의 수난' 배우들과 인터뷰에 응했다.

김수미는 이 자리에서 "오매불망 기다리던 조인성씨가 제대를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수미의 아들 역을 맡은 신현준이 "새 아버지! 촬영장 구경 한 번 오세요"라며 즉석에서 조인성에게 부탁했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현영이 "조인성씨는 원래 내가 좋아했는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수미가 심기가 불편한 듯 "야! 내가 6년을 공들였는데, 어딜 넘봐"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 주변을 폭소케 했다.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