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DJ를 맡은 박정현이 첫 게스트로 김조한을 초대했다.
박정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MBC FM4U '성시경의 FM음악도시'의 임시 DJ를 맡는다. 이번 임시 DJ는 일본 투어 공연에 나서는 성시경을 대신해 알렉스와 함께 맡게 됐다.
박정현은 데뷔 이후로 첫 DJ를 맡으며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박정현은 첫 방송을 빛내줄 게스트로 절친한 사이이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함께 출연 중인 김조한을 섭외했다.
김조한은 이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수락하며, 박정현의 DJ입성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MBC 방송센터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쳤다. 이날 김조한은 박정현을 위한 라이브 무대도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조한의 출연분은 15일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