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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청순 민낯 사진 공개 "민낯이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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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청순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기요,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디예요? 내 마음이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수수한 민낯의 이효리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손을 입에 갖다 댄 채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살짝 웃어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네티즌들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외모에 놀랐다', '역시 가요계 최고의 여신이다', '민낯이 더 예쁜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이효리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서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한 이효리는 트위터와 팬카페 등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입양 당시 이효리는 "봉사 활동을 통해 만났던 순심이가 계속 눈에 밟혀서 며칠 동안 생각이 나더라"며 입양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쪽 눈이 실명된데다가 자궁축농증을 앓고 있던 순심이는 2주 동안 동물 병원에 입원한 뒤 이효리와 함께 생활하게 됐다.

이효리는 동물보호단체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유기동물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유기 동물들의 천사'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인도의 빈민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