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비앤빛(B&Viit)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통해 주목의 극대화를 꾀함과 동시에 병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인 것.
비앤빛(B&Viit)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BI다. 밝은 세상을 의미하는 Bright의 약자 B와 세상의 모든 색상을 구성하는 7가지 가시광선을 상징하는 로마숫자 7(Ⅶ), 그리고 그 이상의 마음을 의미하는 플러스(+)를 T로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시력교정술로 고객의 눈을 밝히는 것처럼, 지금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글로벌 정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이 볼 수 없는 마음의 빛까지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그동안 안과명 중 '밝은' '맑은' '밝은세상' 등 비슷한 명칭이 많아,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혼란을 느낀 것이 사실"이라며 "비앤빛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1차적으로 타 병원들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추고, 더 나아가 비앤빛이 시력교정술의 국제적인 통합 브랜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5월 강남역 S라인 빌딩으로 유명한 GT타워에 검사센터를 대규모 확장 오픈하고, 수술센터와 진료센터를 각각 2배로 확장 리모델링했다. 인쇄물, 홈페이지, 명함, 간판 등 병원 제작물들의 로고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로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작업을 단행한 것.
올해 말까지 병원 내부에 BI에 대한 설명과 현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활동들을 모아 홍보존을 설치할 예정이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