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스타 다큐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QTV는 론칭 2주년 기념 특별제작 스타 다큐 프로그램 주인공으로 김완선을 낙점,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김완선의 별'을 방송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댄스 가수가 아닌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김완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화려한 가수였지만 자유를 구속당했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활동 중단 이후 돌연 하와이로 떠나 미술 공부를 하던 시절, 또 록커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지를 3부작에 걸쳐 그려낸다.
김완선은 "이제는 정말 과거사를 털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 가수로서 내가 진정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