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파이 명월'(KBS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장희진이 의문의 남성과 함께 고혹적인 포즈를 취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인터넷 포털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서 장희진은 속살이 살짝 비치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쇼파에 걸터 앉아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장희진의 새로운 모습이다" "옆의 남자는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있는 남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이 사진은 신인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히트(HITT)의 데뷔곡 '굿 나잇(Good Night)'의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히트의 멤버 우람과 함께 찍은 스틸 컷으로 밝혀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편의 화보같다", "뮤직비디오 한 장면이라는데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해피홀릭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사진은 프리미엄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굿 나잇'의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다. 4일 싸이월드 뮤직을 통해 수록곡 '굿 나잇'의 티저 영상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히트(HITT)는 'Here Is The Top'의 약자로 세계 최대 음반회사 소니뮤직이 기획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