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가 '1박2일'을 불과 1% 시청률 차이로 뒤쫓고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1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KBS2TV'해피선데이'가 기록한 17.9%와 불과 1% 포인트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
이날 '나가수'는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신입사원'의 방송 분량까지 총 155분 방송됐다. '나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률에서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1차 경연과 2차 경연을 합산한 점수로 탈락자를 발표, BMK가 최종 결정됐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