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준영이의 엄마 김수연씨(가명)는 샤워할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 아이가 샤워할 때 너무 즐거워하는 덕분이다. 준영이는 연기와 같은 물안개가가 연약한 피부를 간지럽히면 옹알옹알 순백의 웃음을 짓는다. 마치 엄마 품에 있는 것처럼 안정되고 포근한 입모양을 그린다. 준영이는 예전에는 샤워할 때 울음부터 터뜨렸다. 센 물줄기와 따뜻하거나 찬 물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김수연씨는 최근 친구가 권한 케어워터비타민C샤워기를 설치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 물줄기가 안개처럼 뿜어져 나와 부드럽게 피부를 적시는 케어워터비타민C 샤워기는 물 1cc당 수십만 개에서 수백만개의 천연음이온이 발생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안개분사는 유아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최고의 선물이다. 쏟아지는 물을 맞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시원하다. 안개분사를 맞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음이온 덕분이다. 폭포 주변에 가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과 같다.
폭포수가 떨어질 때 대량의 음이온을 쏟아내 주변의 공기와 먼지가 정화된다. 유해기체 성분이 없어져 공기가 맑고 상쾌해진다. 이 같은 폭포수 효과를 케어워터비타민C 샤워기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특히 몸에 해로운 염소의 거의 대부분을 걸러내 건강에 아주 좋다. 많은 나라의 수돗물은 염소로 소독된다. 또한 케어워터비타민C샤워기는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비타민C를 피부로 흡수하게 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비타민은 먹는 것보다 피부흡수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안개분사 외에도 버블분사, 마사지분사, 샤워분사로 취향에 따라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작은 거품입자로 물이 순하고 부드러운 버블분사는 신생아나 유아, 노인에게 제격이다. 마사지 분사는 집중된 강한 물줄기로 안마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이 뛰어난 기능은 필터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필터의 주성분인 비타민C가 수돗물의 잔류염소를 제거, 중화시켜준다. 또 비타민C사용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샤워기 손잡이가 투명이라 필터 수명 및 교체시기를 눈으로 알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필터 1개당 4인 가족 기준으로 1~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 케어워터비타민C샤워기에는 필터 2개가 첨부돼 있다. 비타민C 필터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 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