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주간차트를 정복했다.
2PM은 정규2집 타이틀곡 '핸즈 업'으로 몽키3 Mnet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1위를 석권한데 이어 7월 첫째주 가온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하트비트' '아윌비백' 등 전작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경쾌한 클럽 댄스곡 '핸즈 업'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출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
이어 에프엑스가 '핫 섬머'로 2위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바보'가 3위를 차지했다. 또 투애니원은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 발매와 동시에 가온 주간차트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고, 시크릿이 '별빛달빛'으로 5위에 안착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