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았던 임재범으로 빙의했다.
정성호는 오는 24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MBC '웃고 또 웃고'의 간판코너 '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했다. 정성호는 '나는 가수다'에서 볼 수 없었던 임재범의 '고해'를 재탄생 시켰다. 남자들의 애창곡 1순위로 꼽히는 임재범의 '고해'를 정성호가 어떤 식으로 재해석 했을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소라를 꼭 닮은 김세아는 '주먹이 운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와 성진아가 '취조실'에 특별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또 조혜련의 명품 콩트 연기를 볼 수 있는 '쾌걸 조씨' 코너에서는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후궁 정준하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