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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김진우,볼끝 힘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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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끝에 힘이 느껴졌다."

KIA 베테랑 포수 김상훈이 4년만에 돌아온 김진우의 공에 감탄했다. 8회 김진우의 공을 받은 김상훈은 "오랜만의 등판이었지만 볼끝에 힘이 느껴졌다. 특히 커브의 위력은 대단했다"며 공백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다만 냉철하게 후배의 과제도 지적했다. 김상훈은 "아직 밸런스가 완전히 안잡혀 제구는 썩 좋지 않았다"며 밸런스 회복이 우선 과제임을 설명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