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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걸' 조현영, 12일 부산 한화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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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걸' 조현영이 부산 롯데 홈경기에서 시구를한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이지 2011시즌 자이언츠걸로 활동 중인 조현영은 12일 5시에 열리는 부산 한화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시구에 이어 클리닝타임에는 응원단상에 올라 치어리더들과 함께 레인보우의 히트곡인 'TO ME'에 맞춰 댄스공연도 펼친다.

조현영은 "여자 연예인 시구자들이 멋진 포즈로 그동안 주목을 받았는데 나는 여자연예인 시구자 중 제일 빠른 공을 던져보고 싶다"라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