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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뮌헨행 소문 우사미, 불량한 태도로 올림픽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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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우사미 다카시(19·감바 오사카)가 불량한 태도 때문에 일본올림픽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대표팀 코치진이 훈련과 경기 도중 교체됐을 때 태도가 불량했던 걸 문제 삼아 우사미를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우사미는 "어쩔 수 없다. 런던올림픽이 소중하기 때문에 (2차예선이나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이) 확실히 이긴다면 (재소집) 기회는 있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지난해 J-리그 최고의 유망주에 선정된 우사미는 최대 350만유로(약 55억원) 이적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