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영지는 7일 미니앨범 화보를 공개했는데 긴 웨이브 머리에 갸름한 턱선, 오똑한 콧날을 갖춘 여신급 미모를 뽐냈다. 과거 통통한 체형에 단발머리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미모를 공개한 것.
관계자는 "성형 등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 혹독한 식이요법으로 10㎏를 감량했다. 오직 체중감량만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예뻐졌다' '누군지 못 알아볼 뻔 했다' '여신포스 대박'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지는 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