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경기 '제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15일·베트남 호치민)에 출전할 스타 플레이어들이 확정되었다.
1일 베트남 인터넷 신문인 단트리(dantri.com.vn)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대로 박지성(맨유)을 비롯해 정조국(오세르) 이영표(알힐랄) 이청용(볼턴) 박주영(AS모나코) 기성용(셀틱) 남태희(발랑시엔) 등 국내 유럽파 선수들이 참가한다.
여기에 정대세(보훔), 에브라(맨유), 나카타 히데토시, 마쓰이 다이스케(그르노블), 가와시마 에이지(리에르세), 리웨이펑(톈진), 지충국, 한청송, 김경도(이상 옌볜FC)도 포함되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