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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수원 유니폼 경매가 1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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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의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 김준수(그룹 JYJ 멤버)가 '사랑의 경매'에 내놓은 수원 유니폼 경매가가 100만원을 넘었다. 수원 구단은 22일 '김준수가 지난 15일 수원 블루윙즈 FC MEN 공식 입단식 때 입었던 유니폼을 구단에서 실시 중인 '사랑의 경매'에 내놓았는데 3만원부터 시작된 경매가가 22일 오전 9시 현재 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매 마감시한인 23일 오후 5시까지는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금 전액은 김준수와 최종 낙찰자의 이름으로 경기도 사회복지회에 기부된다. 수원은 2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과 정규리그 홈게임을 갖는데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FC MEN이 인천 디자인고 여자축구부와 오픈 경기를 갖는다. 김준수는 경남전 하프 타임 때 최종 낙찰자와 낙찰자가 동반할 3명 등 총 4명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다. FC MEN의 오픈 경기에는 김준수 김현중 윤두준 임슬옹 등 유명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