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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삼동이 김수현, '연중' 인터뷰에서 가수 데뷔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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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으로 열연한 김수현이 가수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김수현은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가수로 데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김수현의 가수 데뷔는 드라마를 통해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천재가수 K로 빼어난 가창력을 발휘한 만큼 업계 관계자들은 김수현의 가수 데뷔는 시간문제라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키이스트는 가수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한 적이 없지만 지난해 SS501의 김현중을 영입한 만큼 이 분야에 대한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김현중에 김수현까지 가세하면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김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인생 목표는 평생 연기를 하는 것이고 신뢰가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