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후속곡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려놓으며 5연타를 예고하고 있다.
17일 0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신보 '리얼+'의 윤상 작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고 있다.
멜론에서 1위를 기록 중이고, 2위는 '섬데이(KBS 2TV '드림하이' OST)'가 차지, '아이유 VS 아이유' 대결구도로 기현상을 낳고 있다.
소리바다에서도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에는 또 다른 수록곡 '잔혹동화'를 올려놨다.
'몽키3'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고, 엠넷닷컴에서도 정상 질주 중이다. '잔혹동화'는 4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 해 6월 발표한 2AM 슬옹과 함께한 '잔소리'를 시작으로 성시경과의 듀엣곡 '그대네요', 미니3집 타이틀곡 '좋은 날'까지 발표하는 곡들마다 연이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출연중인 드라마 KBS 2TV ‘드림하이’의 OST 수록곡 '섬데이'로도 1위를 차지, 4연타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아이유의 화제성과 음악팬들의 반응을 살펴볼 때, 이번 '나만 몰랐던 이야기'기 까지 5연타를 칠 가능성이 높다.
또 새로운 후속곡이 발표되는 현재까지도 아이유가 부른 '좋은 날', '섬에디' 등 앨범 수록곡들이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어 아이유가 부른 곡들끼리 경쟁하는 아이러니한 모습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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