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핫이슈,'학교2020'여주교체논란

2020-03-23 11:22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청춘 드라마의 상징으로 불리는 '학교2020'이 여주인공 교체 논란으로 잡음을 빚고 있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옥자' 속 울먹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하며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글을 남는데 이 글에 네티즌들은 '학교2020' 캐스팅과 관련해 잡음이 생긴 것 아니냐 추측하고 있습니다.
안서현은 지난해 9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오, 나의 남자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당초 4부작 단막극이었던 이 작품이 '학교2020'으로 발전하며 안서현은 '학교2020' 주인공으로 내정됐습니다.
안서현은 최근 남자주인공 김요한 등과 대본리딩도 마쳤고, 감독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학교2020'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었습니다.
다음으로 화제가 된 기사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위기관리 특집이었습니다.
이 방송에서 백종원은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의 암 투병 소식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장님은 과거 아들 하나를 사고사로 잃고, 시장 화재 사고로 일터까지 잃어본 경험이 있었기에 이 소식을 들은 백종원은 "세상 참 그지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도 그럴 것이 사장님은 아들 하나를 물에 빠지는 사고로 잃었고, 원주 가게가 화재 사고를 입었던 아픔이 있던 곳이기 때문. 다시 심기일전해 열심히 살려는 사장님에게 암 투병은 또 하나의 불운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사장님을 진심으로 위로했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




1위 : '학교2020', 여주 교체 논란…안서현 "왜 약속을 안 지킬까"→김새론 측 "검토 중"

2위 : "세상 참 거지같다" '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수집 사장님 암투병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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