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첫째주게임업계UP&DOWN

2018-01-09 08:46

- 밸브 PC 게임 플랫폼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800만 돌파

지난해 11월 동시 접속자 수 약 17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 세웠으나 두 달 만인 2018년 1월 6일 700만 명 이상이 스팀 통해 게임 플레이하고 동시 접속자 수 약 1850만 명을 돌파, 역대 최고 기록 경신

- 인텔 CPU 보안 패치 성능 저하 '게임 서비스 악영향' 우려

인텔 CPU 보안 결함에 따라 패치를 진행하면 성능이 30% 저하될 수 있어 게임 서버에 인텔 CPU를 사용하는 게임 회사 비롯해 게임 플레이하는 개인 유저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 급증

- 한국사 RPG '난세의 영웅' 구글 교육 게임 인기 1위 달성

공대생 3명이 개발한 타임머신으로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 건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재조명하고 유물을 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선보여 구글 교육, 어드벤처 게임 분야 1위 달성

- 준인터 모바일 MMORPG '쏘판타지' 2월 5일 서비스 종료 발표

지난해 5월 25일 오픈 필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출시했고 구글 인기 1위 기록하기도 했으나 출시 9개월 만인 2018년 2월 5일 서비스 종료 발표

- '미국 비디오 게임 산업 협회' WHO 게임 질병 분류 반대

미국 비디오 게임 산업 협회(ESA)는 1월 5일 공식 홈페이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11차 개정판에서 게임을 '중독성 행동 장애'로 분류한 데 대해 반대했다.


- '인텔' CPU 보안 결함 CEO 주식 매도 논란 집단 소송

지난 10년간 팔아온 CPU가 보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덮어두고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보유주식 절반을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에서 집단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 넥슨 코리아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15년부터 넥슨 코리아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 'FIFA 온라인 3' 론칭 및 흥행을 이끌었고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해 '히트', '액스', '오버히트' 등 성공적인 안착 이뤄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

- 엔씨 '배재현' 부사장 내부 정보 이용 주식 매각 검찰 조사

지난해 6월 엔씨소프트 주가 급락 전 보유 중인 개인 주식 8천주를 약 33억 원에 매도한 데 대해 '리니지M' 관련 회사 내부 정보 이용하여 손실을 피할 목적으로 주식 매각한 혐의로 검찰 조사

- '신명수' 2017 하스스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역전승 우승

지난 1월 6일 열린 '2017 하스스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고스트' 박수광 선수 상대로 0:2로 수세에 몰렸으나 3세트부터 연이어 승리하면서(패패승승승) 세트 스코어 3:2로 역전승 달성하며 우승 차지

- OGN '오버워치 APEX' 리그 중단 발표

OGN은 1월 5일 '오버워치 APE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리자드로부터 타 방송사와 리그를 진행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리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리그 중단 발표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