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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실낱 같은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자력 진출은 어려워졌지만 팬들을 위해 매 경기 열정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4위 우리카드가 승점 40점, 3위 KB손해보험이 승점 53점이다.
삼성화재는 남은 7경기를 전부 3대0으로 이겨도 17승 19패 승점 5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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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김정호는 "한 경기 한 경기 잘 이겨나가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경기에 임한다. 봄배구 가능성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 우리는 더 성장해야 하는 팀이다. 매 경기를 우리가 보다 더 강해지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