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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팀이 잘 나가면 그 영광은 보통 에이스에게 집중된다. 반대로 성적이 떨어지면 그 화살은 에이스에게 향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 둘에 비해 존재감이 낮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강소휘가 이제 보조공격수가 아닌 에이스의 역할을 해줘야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도로공사는 20일 화성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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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은 "올시즌 끝까지 선발 라인업 그대로 간다. 어차피 더 들어갈 선수도 없다. 김다은과 다른 멤버들의 호흡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성적이나 다른 동기부여는 없지만, 프로는 이겨야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팀 분위기를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화성=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