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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OK저축은행 배구단은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 경기를 'ORANGE DAY'로 꾸미고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공식 유튜브를 구독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단 유튜브 구독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수 실착 유니폼, 사인볼, 옥스포드 블록 선수 피규어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가져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스코트 키즈, 4라운드 푸마 MVP 시상 등 다양한 행사도 상록수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에도 상록수체육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특별한 컨셉의 날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주황빛 물결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