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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 정도 성공률이면 어렵다."
분위기 재정비를 노리고 '최하위' OK저축은행을 만났지만,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세트마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등 어렵게 경기가 풀렸다. 리시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다양한 공격 패턴 유지도 힘들었다. OK저축은행은 조금 더 쉽게 삼성화재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선수 막심은 공격성공률이 34.78%로 뚝 떨어졌다. 1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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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오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전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대전=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