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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여자프로배구 6-7위 맞대결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1세트부터 어마어마한 혈투로 전개됐다.
실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득점 2위였다. 1위 빅토리아(IBK기업은행)에 21점 부족했다. 이 경기를 통해 1위 등극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는데 아예 1세트에 뒤집을 뻔했다.
GS칼텍스는 24-23에서 이한비의 퀵오픈을 유효블로킹으로 받아내며 마무리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유서연의 퀵오픈이 막혔다.
실바에게 공격을 몰아줬는데 막판에 성공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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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GS칼텍스는 장위에게 서브에이스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31-32에서 리시브가 흔들렸다. 곧바로 네트를 넘어가 공격 기회를 헌납했다.
페퍼저축은행 이한비가 오픈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따내며 기나긴 1세트를 마감했다.
장충=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