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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뭐라 표현을 못할 정도로 진짜 안타깝다."
OK금융그룹에서의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최홍석은 이후 SBS스포츠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해설위원을 그만둔 후 특별한 외부 활동을 하지는 않던 상황이었다.
부고 소식이 알려진 후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 등 최홍석이 소속됐었던 구단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전력은 "빅스톰과 함께 했던 최홍석 선수를 기억하겠습니다", 우리카드는 "우리와 함께 뛰었던 故최홍석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OK금융그룹은 "최홍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와 국화 이미지로 추모했다.
장충=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