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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으며 3위 우리카드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5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3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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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은 서브에이스 1개가 모자란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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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는 삼성화재의 분위기였다. 이크바이리가 3개의 서브에이스를 몰아치며 25-20으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의 반격이 이어졌다. 서재덕과 신영석이 공격을 주도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다시 3세트에서는 이크바이리의 고공 스파이크와 블로킹이 성공하며 25-18로 삼성화재가 흐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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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에서는 한국전력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타이스가 연속 5득점을 올렸다.
삼성화재가 12-13으로 추격하는 듯했으나 이크바이리의 연이은 공격 실패로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