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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유니폼에 전쟁 반대 리본 부착한 우리카드 알렉스.
전쟁에 반대하는 전세계인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닮은 파란색과 노란색의 행커치프나 리본을 달고 반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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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올 시즌 과격한 자기표현으로 악동 이미지가 생겼다. 팬들을 향해 볼을 발로 차버리거나, 신영철 감독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항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기력한 플레이도 동료들의 힘을 빼기도 했다.
20여 일 만에 돌아온 V리그에서 알렉스는 전쟁에 반대하는 우크라이나 리본을 착용하고 반전 의지를 드러냈다.
비록 좌충우돌 악동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알렉스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행동에 나섰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는 스포츠 현장이지만 전쟁만큼은 분명하게 반대하는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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