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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이 최고야' 이다현, 이나연 '엄지 척' 칭찬세례에 쑥스러운 미소[인천 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1-28 20:36 | 최종수정 2022-01-29 09:00



[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올스타전에서 '댄싱퀸'의 매력을 뽐낸 이다현이 선배 이나연의 엄지 척 세례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올스타전이 끝난 후 펼쳐진 첫 맞대결, 짧은 휴식기 후 첫 만남을 가진 양팀 선수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다현은 올스타전에서 댄스 호흡을 보여줬던 이주아와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절친' 캣벨과 어깨동무를 하고 긴 대화를 나누었다.

양 팀 선수들의 만남 후 펼쳐진 워밍업 시간, 코트 위 전광판엔 흥국생명 선수들의 올스타전 활약 영상이 흘러 나왔다.

홈팀인 흥국생명이 제작한 영상이었지만 강렬했던 댄싱 퀸의 모습이 빠질 수 없었다.

몸을 풀던 이다현은 뜻밖에 흘러나온 자신의 댄스 영상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이나연이 다가와 엄지를 들어보이며 칭찬했고 이다현은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현대건설이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2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두 번째 12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을 시즌 24승 1패, 승점 71점으로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4)를 승점 17점 차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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