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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2000년생 Z세대 GS칼텍스 김해빈, 문지윤 흥국생명 이주아, 박은서. 경기 전 네 선수가 코트 위한 자리에 모인 순간 현장 분위기는 흥 폭발 그 자체였다.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경기장에 도착한 GS칼텍스 선수들 사이로 유독 분주히 움직이는 두 선수가 눈에 띄었다. 그 주인공은 리베로 김해빈과 라이트 문지윤. 두 선수는 코트를 이곳저곳 누비며 흥국생명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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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팀을 다르지만, 배구를 즐기는 2000년생 Z세대 GS칼텍스 김해빈, 문지윤 흥국생명 이주아, 박은서의 모습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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