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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9연패에 몰아 넣었다.
한국전력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세트 가빈과 김인혁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범실을 줄였고, 블로킹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다우디의 공격성공률은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22-21 리드에선 가빈의 득점과 다우디의 범실, 그리고 박태환의 블로킹을 묶어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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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은 높이로 반등했다. 센터진이 연속 블로킹을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도 가빈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 붙었다. 14-14 듀스로 돌입했다. 막판 승부처에선 다우디가 활약하며 승리를 안겼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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