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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8연승을 질주했다.
극과 극의 분위기에 놓인 두 팀의 맞대결. 대한항공은 7연승 신바람을 달리고 있는 반면, 최하위 한국전력은 7연패에 빠져있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쉽지 않은데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과 고참들이 합심해서 극복해나가고 있다"면서 "서브로 많이 흔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높이가 좋아진 만큼 거기서 승부를 걸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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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비예나, 정지석, 곽승석 등 고른 루트를 활용해 리드했다. 점수를 19-13으로 벌렸고,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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