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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OK저축은행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대형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OK저축은행은 13승15패(승점 41)를 기록, 3위 현대캐피탈(승점 51)과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8경기에서 승점차를 3점으로 줄여야 봄배구를 바라볼 수 있다. 3~4위 팀간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이날 석 감독은 레프트 송명근 대신 최홍석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대해 석 감독은 "관리차원이다. 명근이를 조금 더 쉬게 해주면 올라오는 경향이 있다. 최홍석은 훈련은 열심히 했는데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다보니 기량도 올라오지 않더라. 그러나 두 경기 전부터 몸이 올라와서 선발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봄배구 가능성에 대해선 "포기는 없다.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팅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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